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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시장 야시장

    서문야시장 이즈 백!

    어린이날 휴일 마지막 여정으로 찾은 서문시장 야시장..

    멀리서 봐도 사람들이 가득 모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다행이다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 잠시 망설여지기도 했던 것은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들인 습관때문인 것 같다. 줄을 선 사람들도 다 비슷한 생각인 모양이다. 야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지만 먹을 때 외에는 여전히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이제 우리 건강은 우리가 지켜야 하니까.

     

    댄스배틀이 열리고 있다.

    돌아온 서문시장에서 댄스배틀이 열리고 있었다. 해피 뉴이어라니...이제야 새해가 시작된 느낌인지라 저렇게 무대를 꾸미지 않았을까. 사람들도 북적이는 서문시장에는 이제야 2022년 새해가 시작된 느낌인거다. 

    전문댄스팀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무언가 시나리오에 의해 움직이는 이들의 모습이 일사분란해 보였고 멋진 댄스를 선보인 팀원들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서문야시장 맛집

    아직은 예전처럼 많은 점포들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서문시장 초입부터 길 끝까지 이어지던 매장들이 많이 사라졌고 주차타워와 소방서 앞쪽을 중심으로 열린 가게들은 입소문을 타고 맛집으로 소문난 삼겹살김밥, 타코야키, 야끼소바, 대구막창, 팟타이 집들이 여전히 성업중이었다.

    배고픔에 얼른 먹다가 남은 한개의 타코야키.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 더 많은 맛집들이 돌아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서문야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물러가라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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