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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장미의 계절
계절의 여왕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파란 하늘과 푸른 나무들 사이로 아름다운 장미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대구에는 특별히 장미꽃 명소가 많다.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수백여종의 장미꽃들을 만나 보는 것도 이 아름다운 계절에 가성비까지 곁들어 누릴 수 있는 호사가 아닐까!
①(달서구)이곡장미공원
이곡장미공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장미명소로 시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이 공원에는 크기와 색상이 다양한 120여 종의 장미가 가득하다. 이공원은 조성한지 10여년이 지났으며 대표적인 대구의 장미꽃 명소로 이름이 알려져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5월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장미꽃 필 무렵’ 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주말엔 이곡 장미공원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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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서구)그린웨이 장미원
그린웨이 장미원은 2021년 서구 상중이동에 조성된 장미꽃 명소이다. 이곳에도 40여 종 2만2천여 송이의 장미로 가득피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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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달성군)송해공원, 사문진
달성군의 관광명소인 송해공원과 사문진나루터에도 활짝 핀 장미꽃의 물결이 나들이객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 특히 송해공원은 겨울철에도 장미꽃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사시사철 장미꽃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문진에서는 장미꽃 뿐만 아니라 금어초, 메리골드, 촛불멘드라미 등 다양한 봄꽃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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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동구) 신서중앙공원
동구 대구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신서중앙공원도 숨은 장미꽃 명소이다. 이곳 역시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으로 장미원을 조성해 놓았으며, 분수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봄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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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장미꽃 거리
대구에서는 공원 뿐 아니라 길을 가다가도 아름다운 장미꽃들을 만날 수 있다. 유천교네거리 교통섬이 대표적인 장미꽃 성지로 5월 시민들의 발길을 잡고 있으며, 옥포 대방교에서 논공 금포교까지 이어지는 국도5호선 가로변에도 장미꽃이 만개해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설레이게 한다. 그리고 대구시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신천 주변에서도 장미꽃이 한창이다. 특히 대봉교 주변에는 장미터널과 장미꽃밭이 조성되어 있고 신천둔치, 신천동로 옹벽에는 줄장미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장미꽃 나들이
5월의 대구는 그야말로 장미꽃 세상이다. 온가족이 함께 가까운 장미꽃 명소로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혼자서면 또 어떠리. 5월이 가기전에 아름다운 장미꽃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겨도 좋을 것이다.
대구의 아름다운 장미꽃 성지로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