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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가 다시 MBC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일본 교토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인 손 앵커가 친정인 MBC에서 여름 특집으로 준비중인 '손석희의 질문들'의 진행자로 돌아온다는데 복귀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근황을 중심으로 복귀사유, 프로필을 알아보았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 MBC 복귀작품 '손석희의 질문들'
특집 '손석희의 질문들'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고민거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총 5부작으로 기획되고 있습니다.
방송기간은 7월 13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며, 올림픽 기간 중단됐다가 8월에 마무리하게 됩니다.
5부작으로 제작되는 각 회차별 주제는 '자영업의 위기',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고민', '영화의 갈 길', '나이듦에 대한 생각', '텍스트의 쇠퇴'로 정해졌으며, 첫회 게스트로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가 출연하여 자영업의 위기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고 합니다.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각회마다 출연하여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긴 시간 대담을 나누는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주제를 풀어낼 손석희 앵커의 역량이 가장 기대되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손석희 앵커 근황, 복귀사유
손석희 앵커는 JTBC 대표이사, 총괄사장을 지냈으며, JTBC순회 특파원으로 일본에 머물다가 2023년 9월 퇴사했습니다. 이후 2024년 4월부터 교토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번에 MBC 프로그램으로 복귀하는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손석희 앵커는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으나 방송 전면 복귀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손석희 앵커 프로필
손석희 앵커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3년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마지막으로 MBC를 떠났습니다. 이후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메인뉴스인 '뉴스룸'앵커를 지냈습니다. 2023년 9월까지 JTBC 순회특파원으로 일본에 머물다가 퇴사했으며, 2024년 4월부터 교토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면 손석희 앵커의 자세한 프로필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