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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대구의 야시장을 찾으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두 곳 모두 추운 겨울동안 임시휴장하고 새단장으로 출발한다고하니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헛걸음 하지 않으시길 바라고, 매대 운영에 관심있는 분들은 모집계획도 꼭 확인하세요!
대구 서문야시장, 칠성야시장 임시휴장
대구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이 새단장을 위해 2025년 1월~2월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했고, 칠성야시장은 10월 말까지 화, 수요일 제외한 주5일(월,목,금,토,일) 동안 운영해 왔습니다.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과 서문가요제 및 칠성 야맥축제 등 야시장별 특색을 살린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서문야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야시장 운영자 공개모집 계획
야시장 매대 운영자들을 공개모집할 계획이며 1월중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은 1차(서류심사), 2차(품평회심사) 심사를 통해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서문야시장 30명(푸드트럭 6명, 음식매대 24명), 칠성야시장 20명(음식매대 20명)을 모집하며, 외국인 매대 운영자도 모집하여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운영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당분간 휴장하는 야시장의 달라진 모습은 3월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