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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시내버스 파업 전국이 버스 파업 분위기로 긴장하고 있다. 대구 시내버스 노조도 27일 새벽부터 파업을 예고하고 시내버스 조합측과 협상에 들어가 있다. 지난 18일 대구 버스노조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벌였고 찬성률 97.5%로 파업이 가결된 바있다. 이후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5일 18시부터 대구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제2차 쟁의 조정회의가 열리고 있다. 노조의 요구안을 보면 임금 8.5% 인상, 호봉과 무관한 동일 비율 상여금, 전염성 독감 등에 유급휴가 인정 등이다. 이에 대해 조합측은 노조측 임금 인상 요구 수준이 너무 높고 재정 적자가 심한 상황에서 부담이 너무 크다는 입장이다.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파업을 감행할 경우 출퇴근 시간 혼란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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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25. 21:14